■ 지난 3일간 있었던 최악의 미세먼지는 중국발 스모그가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. 오염물질 발생이 적은 백령도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갑자기 치솟고, 위성 사진에서도 오염물질이 넘어온 사실이 확인됐습니다.
■ 오늘은 한파가 찾아오면서 미세먼지는 해소되겠습니다.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.
■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, 즉 브렉시트 합의안이 하원 투표에서 큰 표차로 부결됐습니다. 이에 따라 정국 혼란이 불가피해진 가운데 영국 정부는 오는 21일까지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야 합니다.
■ 미국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워싱턴에서 오는 17일부터 주말 사이 회동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. 두 사람이 만나면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.
■ 안전성 우려로 정부가 가동중단을 권고한 태양광 에너지저장시설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. 이번엔 전북 장수에서 불이 났는데, 배터리 저장시설을 모두 태워 10억 9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.
■ 문재인 대통령이 4대 그룹 총수 등 기업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어 일자리 창출과 규제 개혁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 문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회의가 끝난 뒤 청와대 경내를 산책하며 반도체 등 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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